패미콤 야구 시리즈 중에서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든 게임. 기본 베이스는 메이저리그이고.. 실제 데이타인지 가짜 데이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상세한 이름과 홈런갯수, 타율등이 나와서 사실감이 느껴진다. 이 게임의 재미는 무엇보다도 투수로 공을 던질때의 느낌이라고 할수 있겠다. 투수가 등을 보이는 상태에서 카메라 엥글이 나오기 때문에 공을 던질때의 느낌이 실제로 자기가 투수가 된듯한 느낌을 준다. 변화구 각도나 코스 모두가 십자키로 자기가 조절할수 있기 때문에 유인구를 던지는 묘미가 상당하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이게임의 전부라고도 감히 말하고 싶다. 다만 반대로 타석에서 투수의 공을 치는 타이밍이 너무나 어렵다는 점.. 그래서 투고 타저 현상이 이게임에선 심하다. 아무튼 해보면 알겠지만 너무나 재밌는 게임~! 10점만점에 8점~!